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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판 해변

    2025년, 해외여행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사이판은 다시 인기 있는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행을 떠나기 전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이 있습니다. 사이판의 입국 규정, 렌터카 이용 팁, 그리고 가장 알찬 일정 구성 방법까지!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최신 사이판 여행 정보를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입국 규정과 비자 정보 (입국, 비자, 코로나)

    2025년 현재 사이판은 한국 국적자가 무비자로 45일까지 체류할 수 있습니다. 단, 여권 유효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며, 입국 시 왕복 항공권 소지가 필수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입국 절차가 간소화되었지만, 여행자 건강 신고서와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이 요구될 수 있으므로 출국 전에 사이판 정부 또는 항공사의 최신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이판은 미국령이기 때문에 ESTA(전자여행허가제도) 없이도 입국이 가능하지만, 미국 본토와 달리 별도의 입국 심사를 받습니다. 최근에는 입국 심사가 자동화되어 대기 시간이 줄어들었고, 가족 단위 여행자에 대한 편의도 향상되었습니다. 여행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또 다른 포인트는 환전입니다. 사이판의 공식 화폐는 미국 달러(USD)이며, 공항 및 시내 환전소, ATM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단, 일부 소규모 상점에서는 카드 사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소액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렌트카와 교통편 이용 꿀팁 (렌트카, 교통, 운전)

    사이판에서 가장 효율적인 이동 수단은 렌트카입니다. 주요 관광지는 대중교통 접근이 어렵고, 택시는 비용이 비싸며 수가 적기 때문입니다. 2025년 현재 기준으로 렌트카 가격은 하루 약 50~70달러 수준이며, 보험 포함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 운전면허증과 국제운전면허증을 함께 소지하면 사이판에서 운전이 가능합니다. 다만 운전 방향은 한국과 동일한 우측 통행이지만, 제한속도는 마일(MPH) 단위로 표기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음주운전 단속이 매우 엄격하므로 절대 음주 후 운전은 금지입니다. 주차는 대부분의 호텔과 관광지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며, 사이판 도로 사정이 비교적 양호하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도 어렵지 않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단, 야간에는 가로등 부족 구간이 있어 안전 운행이 필요합니다.

     

     

     

    여행 일정과 추천 명소 (일정, 명소, 액티비티)

    사이판 여행은 보통 3박 5일 또는 4박 6일 일정으로 구성됩니다. 첫날은 비행 후 호텔 체크인과 시내 구경, 둘째 날은 북부 관광지(자살절벽, 버드아일랜드), 셋째 날은 남부 해변마나가하섬 투어가 추천됩니다. 마지막 날은 쇼핑 및 마무리 일정으로 여유 있게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명소는 단연 마나가하섬입니다. 투명한 바다와 각종 해양 액티비티(스노클링, 제트스키 등)를 즐길 수 있으며, 반나절 투어로 충분합니다. 또 다른 추천 명소는 그로토(Grotto)라는 다이빙 포인트로, 세계적인 스쿠버다이빙 명소로 손꼽힙니다.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액티비티는 선셋 크루즈, ATV 사막 투어, 전통 원주민 공연 관람 등입니다. 여행사 패키지로 예약하면 일정이 수월하지만, 자유여행이라면 사전에 예약하고 일정에 맞춰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11월~4월은 건기로, 맑고 덥지만 쾌적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2025년 현재 사이판 여행은 더 간편하고 안전해졌습니다. 무비자 입국, 합리적인 렌트카 이용, 알찬 일정 구성까지 이 글을 참고하셔서 더욱 완벽한 사이판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지금 바로 항공권 검색부터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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